안녕하세요. 저는 코오롱아이넷에서 EMC 마케팅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동안 트로이와 함께 전국일주는 아니고 한반도 절반을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트로이와 함께하며 개인적으로 느낀 트로이의 내구성과 주행성을 알리고 싶
고, 이렇게 훌륭한 차가 우리나라의 기술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태국에서 근무할때 혼다 펜텀을 가지고 북부지방을 1주일정도 혼로 여행한 경험이 있
습니다. 솔찍 출발하기전 중고로 구입한 2009년식 125CC를 가지고 가능할까 의구심도 생겼지만... 훌륭
했습니다.
일정 : 2011년 10월 1일 아침 07:00 서울 신림동출발 10월3일 오후 23:00 신림동도착
수원-천안-대전-구미-대구(송정휴양림일박)-경주-양산-부산-창원-함안-진주-하동-순천-광주(상무지
구 여관투숙)-장성-정읍-부안-군산-보령-홍성-아산-평택-화성-서울도착
최고 시속 : 113km
유류비 : 총 8회 주유 56,000원
기타 : 1인용텐트, 침낭, 매트, 가방 2개 (사진참조)
추가구입 : 방석 (3,000원), 속바지 (15,000원)
느낌 : 평균 75km 로 주행을 하였으며, 많은 산을 넘고 많은 국도를 다니며 조금은 엉덩이가 아팠으나
전체적으로 불편하지 않은 주행을 하였습니다. 어두운 산을 넘을때는 여기서 퍼지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었으나, 처음과 같은 고른 기능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창원을 지나갈대 왼쪽으로 저멀
리 보이던 S&T공장도 볼수 있었습니다.
여튼 트로이같이 이쁘고 내구성좋은 오토바이를 만든 S&T 화이팅!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기술! - 근데
우리기술 맞죠?
